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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TX조선해양 재수끝에 합격 ㅠ [7]

지난 하반기에 합격한건데 도움좀 되실까 해서 올립니다 ^-^

서류전형

요구하는 스펙만 맞춰도 통과되더군요

저의 경우엔 3.23/4.5 오픽IL 토익 710이었습니다 학교는 수도권 지방대이구요

scct

stx인적성은 순서상 중간쯔음 해당됩니다 다른기업 인적성을 충실히 준비 했다면 푸는데 어려움이 없을만한 난이도 입니다만..... 전 당일날 설사가 터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풀어서 매 과목마다 반이상 못풀고 심지어 일반상식은 다찍을정도였습니다 전공은 다풀었지만요 ㅠ 여튼 붙은게 신기힐 정도여서 도대체 인적성 합격기준이 무엇인지 감이안잡히더군요 ㄷ ㄷ

1차면접

대박이었습니다 보통은 들어가서 인사 후 착석하고 자기소개하는 순서로 면잡을 봅니다 작년에도 그랬구요

그런데 이번엔 문을열자마자 면접관님들이 절알아보시곤 또 왔네?라며 띄거운 표정으로 절 반겨주시더군요 인사하려니 걍 얼른 앉아라고 해서 그냥 앉았습니다

그 다음 하는 말씀이 왜 또 왔냐, 작년에ㅠ걍 붙지 왜 또와서 우리를 힘들게 하느냐라며 절 쪼으시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ㅠ머릿속이 하얗게 되서 한3~4초정도 당황한담에 입에서ㅠ나오눈대로 답했는데 그게"억울해서 또 왔습니다."였습니다. 2차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무엇때문에 떨어졌는지 곰곰히 샹각해보니 제가 부족하여 떨어졌고 그것을 반성하고 보완하여 잃어버린 자신감을 다시 찾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억울하지ㅜ않도록 준비해서 다시 도전했다고 추가로 답했더니 그제서야 웃으시면서 그러냐고 말씀하시며 자격증 학교생활 휴학동안 무엇을 했는지 동아리생활에 대해 질문하더군요 모든대답을 리더쉽과 팀웍에 초점을 맞춰 답했습니다 그 외 피티면접은 무난하게 넘어갔고 토론면접은 토론자 두명이 서로 말싸움을 히는바람에 졸지에 제가 중재를 맡아 진행을 했습니다만 15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솔직히 말싸움한 그 두분은 같이 일하지 않았으면해요 ㅠㅠ

여튼 1차에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후반기나 준비하려고 토익이랑 오픽책을 잡고 공부하고 있으니 냅다 2차면접오라고 1차를 합격시컀더군요 ㅎ

2차면접

한번에 적게는6명 많게는 10명이 들어갑니다 저같은경우엔 8명이 들어갔고 제 순번은 두번째였습니다 공통질문은 자신만이 가진 경쟁력이 무엇이며 어떠한 직무를 하고 싶냐였습니다

작년에는 저기소개랑 포부 하거싶은업무를 물어봤는데 질문이 바뀌니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첫번째분이 너무 긴장하셔서 말을 더듬거리며 말을 장황하게 하셔서 압박질문을 많이 받는 바람에 생각을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기소개 준비한것에서 경쟁력부분만 골라서 말하고 하고 싶은 업무는 그저 생상관리를 하고 싶다가 아닌 정확하고 구체적인업무에 대해 말하고 하고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질뮨아 오더군요 작년에는 질문받은 사람은 다 떨어졌던지라 속으로 ㅆㅂ를 외쳤습니다. 참고로 전 작년에 자네 얼굴은 왜 그리 검은가?란 질문 하나받고 광탈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질문 내용이 슈퍼바이져랑 일 할 수 있겠는가 랑 학교는 인천에 있는데 집은 어딘가 였습니다. 첫질문이야 당연히 정해져있는거고 두번째는 부산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고는 끝이 더군요. 그리고 자취방에가서 질문받았으니 광탈이구나 싶어 소주를 깠습니다.

신체 검사는 그냥 혈압이나 재보러 가자 하는 마음으로 갔구요

그런데 합격했더군요 ㄸ

솔직히 전 내새울게 없는 사람입니다 스펙도 첨에 말한거처럼 구리구리하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는 170도 안되고 5.5등신 SD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작년 STX가 사상 최고로 많이 뽑눈다고 할때는 떨어지고 이번 전반기는 작년 ㅜ반기의 절반을 조금넘는 수준으로 뽑었는데도 합격했습니다 작년의 저와 올해의 저와의 면접시 차이점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절박함과 자존감(자신감이 아닙니다) 그리고 강단있는 모습. 이거 딱 세가지였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기자신에 확신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스펙과 연수경험등으로 인한 자신감은 더 높은 기준 앞에서는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만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에 의거한 자신감과 자존감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더군요. 취업에 실패하신분, 취업 준비 하시는 분은 희망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취업성공의 그날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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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금융권 3군데 합격!! [35]

합격한 곳은

신한은행

기업은행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렇게 3군데 입니다.(원래 금융권을 준비했었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기업은행 선택했습니다.

스펙을 한번 적어볼께요.이게 스펙인지 쓰레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주세요^^

학교 : 대전 지방 거점 국립대 남(비상경)

학점 : 3.86

토익 : 신한 무토익 지원 /기업은행 650/ 동양종금 무토익지원

자격증 : 증권투자 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증권fp, 일반운용전문인력, 어문회 한자2급, 워드1급,컴활2급

봉사활동 : 영세어린이 봉사센터, 대전시청 시정도우미, 태안 봉사활동

이정도...놀라셨죠? 저도 서류 합격하고 놀랐습니다... 다른건 뭐 그렇다 쳐도 무토익은 심하죠...?

서류합격하고 너무 놀랐지만 뛸듯히 기뻤습니다. 당황도 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전산상의 오류같습니다.ㅋ

거짓말은 아니예요. 믿어주세요,^^

뭐 강점이 있다면 저는 입학하고 군대를 제외한 5년동안 한번도 아르바이트를 쉰적이 없습니다.

영업에 관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어요. 핸드폰이나 백화점 같은곳. 서비스업도 많이 했었고요

면접보러 가는 날까지도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게 나름 강점이라면 강점인 것 같아요^^

기업과 전형대로 제가 준비했던 과정을 설명드릴께요.^^

먼저 동양종금입니다.

동양종금 같은 경우는 인턴과 촉탁(계약직)을 했었습니다.제 생애 처음의 인턴이기 때문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한번도 지각한적 없고 술을 좀 많이 먹게 되지만 다들 챙겨드리고 3시에 자서 6시30에 일어나기를 휴~ 정말 오랬동안 했던 것 같아요.촉탁때도 상품하나를 정해서 영업을 하게되었는데 성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게 워낙 어려운 상품이라~그런데 영업하기 위해서 노력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파트 돌면서 초인종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영업해보고,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영업해보고...창피하지만 경험이잖아요.^^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습니까.ㅋ아파트 돌았던 건 제가 생각해도 정말 아니었던 것 같아요~ 문열어주는곳이 한군데도 없더군요. 하긴 저 같아도 안열어주겠습니다.^^하여간 한 3개월 근무 했습니다. 인턴 1개월, 계약직 2개월 가능하시다면 꼭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짧게 근무한 결과 동양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메이저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성장성을 가지고 있죠, 영업직이라면 강추입니다. 업무직은 말리겠지만... 만약에 금융권 인턴을 하신다면 타 증권사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동양인턴 정말 괜찮습니다. 인턴기간도 짧고 정말 많이 배웁니다. 인턴이라고는 딱 한번 해봤지만 정말 최고예요.

열정이 있으신분은 정말 배우는 것이 많을 겁니다. 저도 이 인턴과 계약직 경험이 없었다면 3전3승이라는 기적은 절대 이뤄낼 수 없었을 겁니다.그만큼 배우는게 많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자꾸 이상한 곳으로 빠지네요~죄송합니다.)

자소서

동양은 인턴경험있는 사람에게 서류합격의 기회를 줍니다.때문에 큰 신경은 안썻어요.. 처음에는 .......<--이걸로 채우려다가 ㅋㅋㅋㅋ면접때 자소서 바탕으로 질문할걸 생각하고 썻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영업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 듯 싶네요.^^

1차면접(pt면접, 실무진)

저때는 pt면접 주제는 현경제상황에 대한 펀드투자전략을 세워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렵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인턴 경험하신 분이라면 이것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동양에도 펀드괜찮은거 많거든요~ 그 위주로 설명했습니다. 외국의 경제상황, 한국의 경제상황, 펀드의 투자방법은 무엇인지(적립,거치) 어떤펀드를 추천하는지(주식형,채권형,혼합형) 그정도를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면접관님들은 인턴때 경험들을 물어보신것 같네요

2차면접(롤플레잉 면접)

3명이 가서 영업사원, 관찰자,고객의 역할이 되어 주어진 상황에 대해 면접관들 앞에서 연극을 합니다.사실 이건 촉탁의 경험이 절대적으로 우세합니다. 다른 면접자들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차이가 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협조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을 잘 이끌어 나간다면 조 전체가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 조는 한분 떨어지시더군요. 많이 긴장한탓이었나 봅니다.(사실 최종날짜가 저랑 달랐을 수도 있으니 붙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옆 조도 다 붙더군요.) 상황은 뻔합니다. 주식으로 손해본 사람이 따지러올때 , 타 증권사보다 열악한 조건의 채권을 어떻게 팔것인가.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감히 판단해보건데. 여기서 떨어트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대처능력을 보는 것같아요.

아주 못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붙는다고 생각합니다.

3차면접(임원면접)

저는 동양에서만 면접을 5번봤습니다. 인턴때, 촉탁때, 공채 1,2,3,차 면접 ...본사를 얼마나 왔다갔다 했는지.. 이얘기를 왜하냐면.. 최종이 가장 어려웠고, 가장 못봤습니다. 합격은 순전히 촉탁덕을 본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중에 가장 어려운 면접은 최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수가 없거든요, 단순 경쟁률로 그 면접의 난이도를 평가한다면 오산입니다. 최종오신분들은 저보다 스펙도 월등하고 말씀들도 정말 잘하십니다. 때문에 너무나 어렵습니다. 제 자신을 표현해 내기란..그럴때 다른 지원자들을 생각하지말고, 자신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동네 아저씨들 한테 말한다고 생각하고.,.(좀 무례했나요? 하지만 나름 저의 면접 비법입니다.^^)사실 저는 어른들을 많이 대해봤고, 나름 예의바르단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ㅋㅋㅋ사장님한테 엄청난 압박을 당했습니다. 대우증권 압박이 그렇게 심하다던데..저는 겪어보지 않았지만 기업,신한,동양 중 가장 압박이 심했습니다. 임원분들까지 압박할 줄은 몰랐네요.^^ 목소리 크고 말투에 자신감이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실 겁니다. 금융상식은 없고 순전히 인성이었어요. 그 인성에서 압박이 들어오니까 더 당황스럽더군요. 어찌됬건 넘어갔고 결국은 합격했습니다.

신한은행

자소서

자소서 심하죠...신한은행.저는 자소서를 오래 붙잡는 스타일이 아니라 보통 4~5시간 쯤 걸립니다. 검토를 하고 내는 편이죠.^^ 자소서에 대해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신한은 달랐습니다. 죽을 똥 쌋습니다. 아르바이트 가서 하루종일 자소서만 썻어요 몰래.;;ㅋㅋ 한 9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초안 잡는데만요.ㅋ1번은 거의 지원동기였고요. 2,3,4는 거의 아르바이트 썼던 것 같아요..지원동기부분엔 좀 색다른 걸 찾던 중에 스타리그 관련해서 좀 작성했습니다.(사실 이건 다른 친구 아이디어 였고 이친구는 신한은행원입니다^^) 자소서를 잘 보시면 핵심가치와 부합하는 항목이라는 걸 아신분들은 아셨을 껍니다. 어떻게든 끼워 맞추면 그만이지만 설득력 있지 않아요? 핵심가치 중심으로. 또 행장님이 강조하시는 공의. 신한은 가치평가 면접이 있는 만큼 핵심가치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사람들이 항목글자수에 민감하신분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건 정말 말그대로 글자수일 뿐입니다.

딱 항목별로 반씩 채운것 같군요. 글자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얼마나 인사담당자의 눈에 편안하게 띌 수 있느냐. 소제목이 얼마나 임팩트가 있느냐.

그게 관건 인것 같습니다.

1차면접

이것도 심하죠..8시까지 가야되기 때문에 그전날 본사 앞 모텔에서 잤습니다. 7시에 가서 버스에서 우유와 빵을 먹고 강당에 모여 인적성검사........ 이때까지 푼 인적성 중 제일 어려웠습니다.싸트 저리가라더군요.. 판단력 빼고 다 반정도 밖에 못풀었어요. 그리고 10명정도 조를 짜서 면접실. 압박은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시간은 5시까진데요. 면접시간이 긴만큼 기회가 많습니다. 만약 짧다면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없지만 신한같은 경우에는 기회가 있더군요. 저는 자기소개를 하다가 말이 꼬이는 바람에 자기소개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아 끝났다 .. 생각하고 면접관님과 넘어가지 않는 밥을 먹고 가치평가면접을 봣죠. 어떤 상황을 주고 신한구호를 만드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좀 주도적으로 했는데 만회가 되었던 것 같더군요. 토론 면접또한 3가지 평이한주제 (동성애,EBS,홈플러스의 소매슈퍼마켓 진출..아 그거 뭐죠? ssm인가? 기억이 안나네...ㅋㅋㅋ)로 토론하는 거구요. 또 한 3~4시부터 곤란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물어보는 가치평가 면접2번째를 합니다. 약간 압박이 있을 수 있죠. 신한의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물어보시더군요. 기준은 이거 같습니다. 직장인의 윤리성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되 허용되는 범위에서 윤리성을 발휘하는것, 또 곤란하면 멘토를 끌어들이는 것 <--이 기준을 삼아서 재치있게 대답하신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 끝나면 맥주를 마시면서 끝나게 되죠..11명이 하나씩 대답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지루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 또한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는 힘들어도 절대 등받이 안대고, 각진자세 유지했습니다. 어차피 그날 하루니까요.

최종면접

본사 20층 건물..아 무지하게 좋습니다. 신체검사도 병행하고요. 임원진들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잘 주눅드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긴장은 하되 쫄지는 않았습니다.금융상식 전혀 안물어봤고요.신한은행 스타리그에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데 그 효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자소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금융권스터디를 하면서 예상질문을 만들었을꺼 아니냐. 거기에 대한 답변을 솔직하게 해봐라. 신한꺼 뭐 가지고 있냐. 3개 물어보셨네요. 솔직하게 답변하래서 신한 연봉 좋고 복지 좋고 저는 사람도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좀 그런가요..? 솔직하라고 해서...ㅜㅜ

다른조는 천안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압박이 쩔었다는데 저흰 좀 유순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이것도 운좋게 패스~~

기업은행입니다.(가장 가고싶었고 운좋게 합격해서 오티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죠)

자소서

가장 신경많이 쓴 자소서 입니다. 보고또보고 보고 또보고~ㅋㅋ 계속 해서 봤습니다. 중점을 둔 것은 친화력, 영업, 근성 이 세가지입니다. 기업은행은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기업문화가 있기 때문에 사람과의 친화적인 부분,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끼는 영업스킬이나 마인드. 그리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하다는 인상을 많이 심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자소서를 쓸때 항목마다 키워드를 적어놓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하고 있죠. 의외로 잘 먹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핵심을 파악하게 만드는 것 .만들지 못해도 노력하는 것 , 가고 싶다는 의지. 다 담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가장 두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전 비상경계이기 때문에 금융상식은 자격증에서 배운것이 전부...라고 하지만 자격증 솔직히 그 내용 누가 다 기억합니까. 다 까먹죠..ㅋㅋ 전 은행별로 신문을 스크랩해놓습니다. 한 1년치 있을꺼예요 지금.

파일을 한 8개 사서 기업/국민/신한/농협/우리/시티/제일 별로 신문에 나온 기사들을 다 오려붙였죠. 면접 때 보여드릴라고...

말하자면 제 필살기라고나 할까요? 근데 이게 필기시험 때 빛을 발했습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인 작업이고 아~~ 내가 이걸 왜하나 싶기도 했지만 그러면서 기업을 알게되고 신문을 더 보게 되더군요. 최근에 이슈가 되는게 뭐라는 것 까지 감이 왔습니다. 한은 같이 뭐 한국은행의 역할과 그에 따른 시중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 뭐 이런 어려운거 나오진 않을 꺼잖아요..ㅜㅜ 필기시험 전 3개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제관련 이슈들을 종합하면 몇개 나옵니다. 제가 그때 추려서 공부한게 코픽스, 은행세, 중국위안화 절상,IFRS,PIGS였죠. 서술로 나왔어야 됬는데...은행세랑 코픽스 PIGS 나오더군요..90% 적중이죠?ㅋㅋㅋ 이렇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술 어이없게 출구전략 나왔네요.. 오래된 이슈라 안나올 줄 알고 준비 안했는데..그냥 평소 생각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에 빨간색으로 밑줄 치기도 하고요..서술 끝나고 약술을 아주 꽉꽉 들어채웠죠.^^ 또 경제관련 객관식 시험을 보는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경제신문 좀 보시고 모르는거 찾아보신다면 그렇게 어렵게는 안느껴져요. 저 같은 경우엔 그랬습니다. 다만 수학,은..... 저는 수능때 수학시간에 잤기 때문에 다 찍었습니다... ㅡㅡ 이래서 떨어진줄 알았는데 또 운좋게 합격..

합숙면접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게 해준 면접이었습니다. 여자분들 따라잡을 수가 없더군요. 진짜 말잘하고 대단합니다.남자분들도 출중하시죠. 합숙면접은 뭐라고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거 같아요. 성과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이거하난 확실합니다. 가식도 자신없으면 피하시고요. 1박2일이기때문에 복싱선수와 같은 정신력이 없는이상 솔직한 자신이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재미있습니다. 편하게 노시면 되구요,^^ 잘 융화되는 인재를 찾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합숙의 기준은 잘 모르겠군요.. 끝나고 정말 절망해서

집에와서 친구들과 전사했습니다.^^ 선배님들 춤 진짜 잘추시더군요.은행원의 새로운 모습을 본듯.. 노래도 진짜 잘하시고.

최종면접

마지막이네요^^ 기업은행 본사는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때까지 가본곳 중에 최고였습니다. 다른건 안떨리는데 이건 진짜 떨리더군요. 제일 가고 싶었으니까요. 남자 여자 따로 보고요 대기실에서 인사팀 차장님께서 합숙때 쓴 이력서를 보고 한명씩 질문하십니다. 대기실이라고 다들 좀 편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때부터 면접인 것같습니다. 이력서에 체크하시고 임원분들한데 전달되는 거 같아요^^ 면접장에 들어가서도 그런분위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임원님들이 저희한테 자기소개를 하셨어요... 좀 긴장이 풀리더군요. 강조되는 점은 남자의 경우 패기있는 목소리 자신감있는 말투 2가지 인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제가 모르니까 패스.ㅋㅋㅋㅋㅋㅋㅋ 질문 유형으로는 금융상식 몇개 있었어요. 은행세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건지. 자산과 부채 어느곳에 세금을 매기고 있는가. 선진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타임오프제는 무엇이며 어떤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이정도?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이력과 관련된 질문을 주로 하셨습니다. 자신있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밝은 표정과 함께.^^

아.. 다 썻네요...긴장은 하되 주눅들지 않았음 합니다. 저 옛날에 국민은행 홍보대사 떨어지고 외환은행 인턴 떨어지고 했을때 좌절이 컸는데요. 거기에 비하면 위 3기업은 저에게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내고 나니 높은산을 오른 기분입니다. 꿈을 꿈으로 남겨두지 마시고 차근차근 밟아 나가신다면 뭐든지 해낼수 있습니다. 자신과 용기를 가지고 근성있게 도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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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한솔PNS 최종합격 후기 입니다. [6]

한솔PNS 최종합격 후기 입니다.

저는 뭐 믿고 그랬는지 몰라도 엄청 조금 뽑는 기술영업 지원했습니다. 별 기대도 안 했어요.

근데 서류 통과하고 바로 1차 면접갔습니다.

면접하기 전에 예비소집에 무선마우스를 선물로 받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전부 안 됐죠.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1차면접에 참여한 사람에게 다시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우스 지금 제 옆에 있는데 이거 또 고장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그냥 주지를 마세요 좀. ㅋㅋㅋㅋ

1차 면접에서는 두가지를 합니다. 토론, 일반 다대다 면접. 토론면접이 정말 가관입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실상 토론다운 토론이 불가능할 뿐더러 결론을 내지도 않고 그냥 끝냅니다. ; 솔직히 왜 토론 면접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ㅋ 면접관들의 태도도 사실 좀 별로 였구요. 관심이 별로 없는 듯한 느낌.ㅋ 일반 다대다 면접은 그냥 평범합니다.

아, 조금 특이한게 비지니스 케쥬얼 입고 가도 됩니다. 저도 캐주얼 입었고, 잘 통과했어요.

이 부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2차면접에서는 CEO 분과 면접 합니다. 역시 다대다 입니다. 40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CEO 분이 저를 유독 엄청 까셨는데 대답을 차분하게 잘 해서 붙은 것 같습니다. ㅋㅋ 심지어 '' 영업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다'' 이런 질문까지.ㅋㅋㅋㅋㅋㅋㅋ ㅠ_ㅠ

뭐튼 이렇게 해서 최종붙었습니다.

한솔PNS 생각하시는 분들 정보 정말 더럽게 없죠.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는 정보 알려드립니다.

한솔PNS와 인티큐브가 한 회사같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한솔PNS인티큐브 라고 해요. 영업은 콜센터, 인티큐브 쪽 솔루션 관련된 일을 하게 됩니다.

연봉은 3000 내외. 스키장 자주갈 수 있답니다. ㅎㅎㅎ

회사 분위기는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 야근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애매한데 , 야근 있어요.ㅋㅋㅋㅋ 착각하지 마시길.

혹시 한솔PNS 복리후생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을까 해서, 예전에 인사팀에서 올린 글 복사 해왔습니다.

직원 처우 및 복리후생 만족도 UP! UP!

1) 의료비 지원(본인 100%, 배우자/자녀 50%)

2) 자녀 학자금 지원(유치원, 중/고, 대학교)

3) 각종 경조금 및 경조휴가

4) 연차휴가 외 정기휴가 5일

5) 임/직원 건강검진 및 배우자 건강검진 실시

6) 임/직원 자녀 캠프(년 2회)

7) 동호회 활동 지원(현 15개 동호회)

8) 자기개발(교육) 지원, 국내외 MBA 프로그램 운영

9) 국내 유명 휴양시설 운영(한솔오크밸리, 대명, 한화콘도 등)

10) 명절 및 각종 기념일 상품권 지급(년 50만원 상당)

11) 외부 프로젝트 근무자 프로젝트포인트 적립(부모님건강검진권, 휴가, 상품권 등으로 교환)

12) 장기근속 포상 및 휴가

13) 상시 직원아이디어 공모전 ->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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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콤텍정보통신 합격수기 [8]

콤텍정보통신에 합격하였습니다.

군 제대후 자신감을 갖고 학교 수업에 임했던..지난 4년..

네트워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를 해 왔습니다.

주변에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며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네트워크를 공부하는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외롭게 공부하며, 졸업을 앞둔 어느날, 국비지원으로

네트워크를 가르쳐 주는 곳을 발견을 했고, 그곳에서 4개월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배웠고 그곳에서 취업연계까지 시켜주었습니다.

면접을 한번 봤는데 덜컥 하고 붙어버렸네요.. ^^

면접관이 다른 질문은 묻지 않더군요.. 싸움 잘해요? ????? 황당했습니다.

저의 답변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

그렇게 그렇게 면접을 보고 며칠후 합격 통보를 받고 출근을 했습니다.

자신감 반 두려움 반으로 출근을 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팀에 배정되고 팀에서 만나는 선배님들 마다 다 좋으신분들뿐..

저는 행운아 인거 같습니다.. ^^

하지만, 여기서 만족 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선배님들 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쭉~ 공부합니다 ^^

모두 취업에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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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풀무원을 합격한 후... [7]

풀무원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풀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기본 스펙은 4학년 올라가기 전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학점이 낮아서 좀 걱정이었구요...

토익은 기간 만료 돼서 재시험 쳤는데... 점수가 오히려 떨어졌네요. ㅎㅎ

1학기에 우연히 채용설명회를 듣고 SKT 와 동원 F&B 인턴을 지원했는데 운 좋게 면접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면접의 준비가 부족했던지 둘 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방학이었지만 취업준비보다는 인생의 마지막 방학이라는 생각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학기 되어서 하반기 채용은 정신없이 이력서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품 회사 준비하면서 정말 가고 싶었던 풀무원 수시모집에 지원했던 것이 진행이 빨리 되어서 1차, 2차 면접 후 지난주에 최종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사실 올해 하반기 거의 포기하고 내년 상반기를 생각하던 중이였기에 더욱 감격스러웠습니다.

준비를 어떻게 하라는 말보다 저는 정신적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운이 좋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취업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고 외로운 싸움에서 절대 포기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한국야쿠르트 최종 면접 후 2주, 발표 후 2주 1달여의 시간을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지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동양매직 , SK 면접 다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아쉽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 할 용기가 나지 않았더랬지요.

정말 조심스레 탑을 쌓아가고 있는데 마지막 하나를 올려놓는 순간 무너져 버린 그런 허무함이 가득했습니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서류통과, 그리고 인적성, 1차 ,2차 면접까지.. 최종합격은 남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늦게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둘러갈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떨어지더라도 저 회사는 나와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을 하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능한 많은 회사에 지원하며 자소서를 쓰고, 또 면접을 보셨으면 합니다. 그 도전과 실패의 과정에서 좀 더 단단해 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면접에서의 탈락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최종합격을 가져 온 것 같습니다.

뭐 대단한 합격 수기는 아니지만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썼습니다.

분명 기회는 옵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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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포스코 직훈 합격수기~! [10]

안녕하세요. 드디어 합격수기를 써보게 되네요^^

자그마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수기를 써봅니다.

저는 포스코 2011-4차 직훈에 합격했습니다.

스펙이라곤 봉사활동 20시간 정도...?

그리고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워드 1급, 운전면허 1종 보통이 전부입니다.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몰라서 여기저기 참고를 하다가 짜내서 겨우 썼어요.

일단 제목으로 내용의 전체적인 핵심을 찔러 넣고, 사자성어 쓰면 좋다고 하길래. 몇 자 넣었어요.

사자성어나 명언 쓰면 안 좋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확실히 모르겠네염..

생기부에 특별한 흠은 없었고, 선생님이 성실하다는 것도 많이 적어줬었거든요.

그리고 포스코는 노조가 없기 때문에 튀는 학생보다는 좀 묵묵하거나 조용한 학생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자소서쓸 때 참고해서 작성 했습니다.

인성검사 역시 스스로 나는 조용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고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신중하게 보다보니까 일관성 있게 잘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적성검사는 많은 분들도 그랬듯 반도 못 풀었는데요.. 저 역시 수 추리에서 많이 못 풀었습니다.

애매한 건 그냥 패스~

면접은, 학교생활이나 전공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인문계고 출신이고, 4년제 다니면서 지원을 했거든요. 더군다나 제가 전공이 간호학과이다 보니 적성 관련하여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자소서나 생기부에 있던 내용들 전부 물어봤습니다. 어설프게 준비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제가 관련 자격증이 엇다보니 거기에 대해서 물으셨고 저는 사전에 자격증 시험 날짜를 외워가서 1월 13일에 필기시험을 접수했고, 딸 계획이 있다고 둘러대고 어디 부서 가서라도 우선 일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그 다음 퇴근 후나 휴가 때 자격증을 따서 그 부서에 맞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질문이 자소서에서 이루어지니까 꼬투리 잡힐 것 예상하시고 만약의 질문도 만들어서 한번 준비해보세요. 전 면접관이 꼬투리 잡을 것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 준비해가서 말문이 막히진 않았습니다.

또 다른 개인적인 질문으로는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는지, 최근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 좋아하는 시인이 있는지, 등등...

그리고 조에 공통된 질문으로 자신의 장점, 포스코 공정/제품에 대한 설명, 고 박태준 회장님의 철학에 대해 말해봐라, 회사 생활에서 조직에 직원 간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포스코는 ‘조직’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개인보다는 철저한 조직이죠. 그래서 반장, 학생임원, 리더쉽 있는 사람... 안 원합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하지만 말할 때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 중요합니다. 혹여 단점에 대한 말이 나왔을 때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하는 것.. 중요하죠~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까 앞뒤도 안 맞고,,, 암튼 포스코 준비하시는 분들 퐈이팅 해서 꼭 성공하길 바래요. 참고로 직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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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대신증권 최종 합격 후기~!!! [6]

와 진짜 저에게 취업이라는 대어가 잡혔습니다.

별로 생각지도 않았던 회산데...ㅠㅠ

대신증권!! 진짜 황홀합니다.

서류도 인적성도 진짜 기대 반푼어치도 안했는데...

면접 땐 저만 질문이 없어서 떨어졌다는 확신으로 맘 편하게 봤던 기억도 있고,,

합격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요~!!

증권 잘 모르고 제겐 생소하나 배우고 또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취업준비하면서 카페나 사이트 여러 곳 돌아다니고 정보 얻고,,

취업스터디를 많이 했죠.

간간히 도움 안 된 취업스터디도 있지만...

진짜 취업스터디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토익 역시 혼자하려니까 뭔가 동기도 안생기고 그래서 스터디를 했어요..

토익도 역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공부하기 싫은데 강제로라도 공부를 하니까 성적이 오르긴 올랐어요..ㅠㅠ

감동 스터디~!!

운이 좋게 대신증권 합격을 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제 전공도 아니라서 공부를 많이 해야합니다.

적성도 맞을지 모르겠고,,

스스로가 이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암튼 제 성과에 대해 만족하고 엄청 뿌듯하네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시들 마음 새로 잡고 취업이든 뭐든 준비하실텐데..

계획하신 것 다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봐요~!!!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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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HOT 동부 CNI 합격후기 + 조언 [4]

동부 CNI 합격수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스압 좀ㅋㅋ

일단 저는 스펙이 딸려서 스펙 준비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토익은 400대였고, 오픽도 없었는데..

토익 두달 빡세게 하고 800가까이 찍고, 오픽 한달다녀서 IM3 받았어요.

나름 엄청 열심히 했어요....

아쉬운 점은 너무 제가 스펙에만 치중하다보니 자신에 대한 탐구가 부족하더라고요..

막상 내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ㅠ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서류전형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한 부분이어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를 잘 모르고 어떤 경험들이 있는지 파악이 안되니까...

최악이었어요..

동부는 자소서가 짧아서 다른 기업과 달리 별로 신경도 안쓰고

오히려 용어선택이 아~주 약간 부적절할 정도로 솔직하게 썼는데....결과는 좋았네요.

그동안 스터디에서 까여보고, 면접가서도 까여본 소감으로는

자기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전 그걸 너무 늦게 발견했고,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였죠...

자기소개서가 괜히 ‘자기’소개서 이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해줘야 기어에서도 이사람이 어떤사람이구나...딱 파악하기 쉽죠~

키워드를 잘 찾아나가야 전체적으로 통일성도 있고요,

스터디를 최대한 많이하고 “사람들이 날 어떤 느낌으로 보는가?” 위주로 연구해서 키워드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이것만 아주 잘되면 인성면접 뭐 준비할 것도 없겠더군요.

인적성

일단은 싸트를 기본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싸트시험을 본적은 없지만 모든 인적성의 기본이라 파악이 되어..

제가 본 천 인적성은 한화였는데 뭐 말이 필요없겠더군요...

특히 인성이 너무 복잡하게 되있어서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겠더군요.

결론은 광탈

그 다음 시험이 바로 동부 인적성입니다.

사실 그때 KTds 1차 면접 보는 날이라서 인적성 공부 하나도 못했습니다.

ds는 1차 면접을 먼저 본다는 거 다들 아실테니....

면접 끝나고 정장입은채로 택시타고 삼성동까지 휘리릭~!!!

근데 한화에서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아서 그랬는지

너무 쉽더군요..;;; 가서 보시면 압니다. 하하하‘’‘

인성은 감독하시는 분이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생각하시지 말고 느낌가는 것만 팍팍 찍으시면 됩니다.”

이러시는데 그 분 말투 들으니까 정말 신뢰가 가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진짜 이거 뭔가 익숙하다 싶은 문장만 골라서 마킹했습니다.

면접전형

PT/토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무난했던 항목이었습니다.

토론이야 뭐 굳이 이길려고 달려들면 오히려 떨어지는 거 다 아실테니 많이 듣는 연습을 하는게 가장 좋고요.

질문은 뭔가 긴데 마지막 문장만 읽으면 뭐 해야하는지 알고요.

질문에서 하라고 한거 중에 하나라도 빼먹으면 안되는거 다 아실테고......ㅋㅋ

몇몇군데 빼고 대부분은 인터넷 활용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자료정리&논리력이 중요한거지 화려하게 꾸미고 뭐 시간낭비는 탈락입니다.ㅋㅋㅋ

이건 연습해보면 금방 늘더군요.

그리고 간혹 인터넷도 없이 PT하라고 하는 경우는 배경지식을 얼마나 잘 알고있나 까지 보겠다는 거니까 평소에 전공 관련해서 공부하는 수 밖에요..ㅋㅋ

배경지식이 없다면 위기 대처능력을 보여줘야 되고요...

인성면저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죠. 준비 해도 잘 늘지도 않고,,, 질문에 따라 복불복

잘못 걸리면 그냥 탈탈탈 털리다가 끝나는 뭐 그런 부분이죠.

게다가 요즘 웬만하면 PT면접도 PT+인성으로 진행해서ㅋㅋ

PT발표한 다음 바로 자소서 위주의 인성면접이 진행되거든요;;;ㅋ

물론 임원면접은 또 따로보고...

KT때는 생각해보면 거의 털렸던 것 같아요...ㅋㅋ

PT때도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이러이러하면 저렇게 되지 않느냐...등등

그리고 임원면접 가니까 성격이 조직적응하는데 힘들거 같은데, 회사에서 주먹다짐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정도...ㅋㅋㅋ

결론은 끝에 다와서 광탈ㅋㅋㅋㅋㅋ

동부EO는 이번엔 모든 면접이 하루에 다 진행됬습니다.

다행히도 KT때와는 180도 다르게 순수하게 질문하시고 그냥 그렇더군요..ㅋㅋ

전 오히려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어서 탈락 예감했었는데.....

PT후 인성 땐 자소서 보시더니 다들 빵 터지셔서 거의 웃다가 끝나고....ㅋㅋ

이 부분은 딱히 팀은 없고

제가 느낀점은 결국 자소서입니다.

KT때 털린 부분이 거의 자소서 내용이었거든요... 성격에서...

동부때 임원분들은 시사쪽으로 많이 물어보셨는데, 아마 자소서도 같이 보면서 뭔가 복합적으로 평가하신거 같고요.

그만큼 처음부터 자소서에 신경을 많이 Tm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 조언

만약 지인들이 취업관련해서 조언 해달라고 하면 전 일단 자소서 보여달라고 할겁니다.

자소서는 채용절차의 처음과 끝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사실 PT, 토론 좀 연습하면 금방 늡니다. 전공이야 공부하면 되는거고요.

하지만 자소서는 공부할 수도 없고, 남의 것 그대로 베끼면 결국 들통나고...까다롭습니다.

그리고 멵ㅈㅂ관들이 가장 많이 보게되는 서류고요..

그만큼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자소서는 확실히 많이 쓰다보면 늘더군요. 그만큼 자기 자신을 연구하게 되거든요.

또한 자신의 생각은 가능한 한 버리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고, 느끼는가에 집중하세요.

결국은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잘못 어필하면 자만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지난달까진 백수예정이었습니다만

저같이 모자란 놈한테도 기회를 주네요.

여러분들도 언젠가 지회가 오리라 믿고 꼭 취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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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번에 LG유플러스 합격...후기 [7]

안녕하세요. 이번에 엘지 유플러스 합격한 예비사회인입니다.

잡다한 저의 이야기 읽기 힘드신 분들은

취업을 위한 저의 추천사항만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OT 기술보증기금 합격수기.. [6]

저는 기술보증기금에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다시 취업활동 하던 때를 기억하며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학교도 그렇고 스펙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감 하나만 충만했습니다. 전에서 뭔가 하나를 이루면 다 내가 잘해서 그랬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로 그 자신감이 넘쳐 결국은 자만감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구직활동을 통해 제 스스로를 다시 보게 되었고

저의 정신상태가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고 힘을 내도록 해주었기에...

..가족..애인...친구..인턴동기들...그리고 스터디원분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제 주변사람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기술보증기금 최종면접에서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마지막 한말이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의 꿈을 말하려고 했으나, 이제까지 깨달은 바를 말했습니다.

"저는 저의 능력을 과신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넘어 자만감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지 못 했습니다.

이제는 기술보증기금에 들어와, 선배와 동기를 존경하며 앞으로 들어올 후배를 존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한 말과는 다른 것이었죠...

저는 오히려 과유불급인 특이 케이스였습니다.

스펙도 좋지도 않지만 나라면 된다라는 근자감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결과는 결국 좋지 않았었죠. 저를 뒤돌아보는 소중한 경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보증기금 면접이나 대해 팁을 드리자면

기존의 대기업 전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면접 자체가 매우 수준 높습니다. 압박도 없고, 인간 됨됨이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특별할 것이 없는 전형이라....쓰기도 좀 그렇네요..ㅋ

아..특이한 것은 PT면접이 논술+PT 형이라는 것입니다.

주제에 대해 어떤 자료도 주지 않고 하는 것이라

기초 지식과 논리성과 발표력을 종합 심사합니다.

내년 2월에 졸업인데

벌써 학교를 졸업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그렇게 바랬던 취업인데

막상 되니까 기분이 요상하군요...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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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교보문고 취업/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 (2017.09.25, 인터넷 주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YES24 수험서 자격증 현대 HMAT 베스트셀러 분야 1위 (2018년 2월 21일 YES24 베스트셀러 기준)

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인터파크 자격서/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 (2017.09.18~09.24 주간 베스트셀러 기준)

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알라딘 수험서/자격증 베스트셀러 기업 적성검사 분야 1위 (2017년 9월 4주 주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 반디앤루니스 수험서 베스트셀러 대기업/공기업/면접 분야 1위 (2017.09.25 기준)

2017 해커스 HMAT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1주 합격] 영풍문고 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 (2017년 9월 3주 주간 베스트 셀러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교보문고 분야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17.10.13, 인터넷 일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CJ분야 1위(2017년 5월~10월, YES24 월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라딘 수험서/자격증 베스트셀러 1위 (2017.10.13, 어제 베스트셀러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인터파크 자격서/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 (2017.10.13 당일 베스트셀러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반디앤루니스 수험서 베스트셀러 대기업/공기업/면접 분야 1위 (2017.10.19 기준)

2017 해커스 CJ 종합적성검사 CAT CJAT]영풍문고 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 (2017년 10월 2주 주간 베스트 셀러 기준)

2017 윤종혁의 스펙을 뒤집는 자소서]교보문고 취업/수험서 베스트셀러 자기소개서/이력서 분야 1위 (2017.09.08, 온라인 주간집계 기준)

2017 해커스 NCS 지역농협 6급 인적성 및 직무능력평가]교보문고 취업/수험서 베스트셀러 지역농협 분야 1위 (2017.06.21 인터넷 일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NCS 지역농협 6급 인적성 및 직무능력평가]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농협NHAT 분야 1위 (2017년 8월 월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법/인문/사회 분야 (2017년 1월 1주 주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 고급 (1·2급)]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법/인문/사회 분야 (2017년 1월 1주 주별 베스트 기준)

2017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 고급 (1·2급)] 교보문고 인문 베스트셀러 한국어/한국사/한자능력시험 분야 (2017.02.02, 온라인 주간집계 기준)

2017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 고급 (1·2급)]알라딘 수험서/자격증 베스트셀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분야 (2017년 1월 5주차 주간베스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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