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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 국립대 상경대학에 재학중인 22살 여대생입니다.
일단 제 경력이랑 계획은 호주 워킹다녀온후 회화는 거의 되구요, 의사소통 문제없음 (native 만큼은 아니지만)
토익은 호주에서 쳐서 700후반인데 제대로 공부하면 800은 넘을꺼같구요
워크캠프로 태국에서 2주간 자원봉사와
군악의장 페스티벌 남아공 통역 자원봉사 경력이 있습니다. 학점은 별로고.. `3~4
그리고 이번여름방학때 미국에 work&travel 로 놀이동산에 summer position 으로 3개월동안
갔다오구요.. 향후 계획은 토플을 따서 아일랜드 1년 교환학생 더 갔다오는겁니다.
참 그리고 자격증은 2개정도 딸 계획.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배워온게 금융이고 그래서 아무래도 은행쪽에 정보가 많고 그런데..
막상 미래를 생각하자면 제 적성에는 은행보다는
무역 해외영업이 더욱 끌리네요. 엄청 활발하고 (은행에서 "뽑아준다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계획이 일단은 은행권에 대해서 더 알고 공부해온 것이니깐
3년정도 일하다가 그 돈으로 중국,1년 일본 1년 ( 2년까지 고려가능) (집이 넉넉한 것은 아님)
이렇게 공부해서 최종적으로 무역회사로 취직하고 싶은데요
기회가 된다면 사업도 하고싶고.
언니 오빠들이 보기엔 ...너무 거창한 계획인가요 ..??
그냥 만약 은행이라도 들어가게되면 고맙습니다 하고 거기 붙어서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살아야되는건가요 ?
남들처럼 일이나 그렇게 하고 현실에 만족하여 적응하며
적성에 맞든 안맞든 일이니깐 돈버니깐 이러면서 살아야되는건가요 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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