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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여, 서울 중위권 대학 한 학기 남겨뒀어요.
2009년 2월 졸업이면 제 나이 27 ㅠ,ㅠ 만으로는 26..
(근데 취업시 보는 나이들 만으로 적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계산하는 건가요?)
학점 딱 4.0 수준이구요,
HSK 9급 - 유효기간 내년 3월까지 ㅠ,ㅠ ( 중문과, 국제통상 부전공)
토익은 800중반
진흥회 한자 자격증 2급
연수 경험
제 컴플렉스는 사회 경험이 별로 없어보이는 거예요..
알바라고는 학교 다니면서 한 근로장학학생 (거진 3년)
그 외 단기간 알바 있긴 하지만 1-2달 정도였고..
그래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이예요.
그런데 솔직히 방학 시간이 넘 촉박하고..
나이도 있고 한 학기 밖에 안 남아서 인턴도 못 하구요,
방학 내내 토익쌓고 스피킹도 따고 사무화 자격증 따는 게 목표거든요.
졸업 전에 무역 자격증도 따고 싶구요..
절친한 친구들은 죄다 노량진 가 있고 ;; 선배들도..(문과대는 암울)
아주 쪼오금 아는 사람들은 다 어찌해서 현대, CJ, 삼성 등등 들어가셔서 스트레스 맨날 받고 살아요. 이 분들은 또 공대 쪽이라 저랑 같은 계열이 아니어서 상담하고 그러는데 좀...
저 취업할려면 뭘 더 해야 할까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진짜 밤에 잠을 못 잡니다..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재수에 해외 연수까지..보내주신 부모님께 미안하고..
연수까지 갔다와 놓고 보란듯이 취업 못 하면 들려올 사람들의 수근수근에 벌써부터 숨이 턱-
특히 어학쪽이어서 그런지 뭐도 잘 하고 뭐도 잘 해야 한다는 기준 맞추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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