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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2년차입니다.
현재과는 공대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집안사정이 상당히 안좋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찾다보니 은행원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이런곳 갈바에는 은행에 취업하는것이 1천만원 이상 더 번다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어차피 공대쪽에 특별히 애착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집안사정때문에 무조건 고소득 직장을 선택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과하고 경영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정말 궁금한것은...
은행원이 되면 도대체 어떤일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사정상 석사과정은 못 밟고 학사 졸업 후에 바로 취업해야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4년제 졸업하고 취업하는 행원들은 어떤일을 하게됩니까?
제가 생각했던 은행원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수익률이라든지 상품의 이자율 책정 등 이런 사무일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 카드 100장 영업뛰어라, 막 은행창구에서 손님들 상담해주고 그런일을 한다는 것을 얼핏 들은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원하는 것과 다른 일을 하게되나요?
은행에 취업하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일을 하게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실분 안계신가요?
아니면 관련글 있는 링크라도 부탁드립니다.. 발이 너무 쫍아서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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