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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남자입니다
전 28살이구요.
졸업까지 1학기 남았어요
저번학기 휴학상태구요
이번학기에 복학해서 08년8월에 졸업하느냐
아님 다음학기에 복학해서 09년 2월에 졸업하느냐
미친듯한 놀랄만큼 커다랗고 힘겨운 고민속에 신음하고있답니다
동국대 콤퓨터공학과구 학점은 4.04로 학점은 대충 만드러 놧는데
학사편입했어서 그러한 감점이 잇을거 같구요
토익도 690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한학기 더 휴학하고 토익을 800에서 850까지 만들고
자격증 두어개 더 따고(한자2급이랑 금융자격증1개) 나서 취업해 고고싱하는게 낫겟습니까
헌데 졸업예정신분으로 취업 실패시 내년이면 29살이 노쇠한남자가 되어버리고마는데..
else
{
지금 바로 당장 복학해서 학교다니면서 최대한 토익이나 800정도 만들어서
취업에 도전하는게 낫겟습니까..
}
이 거센파도와도같이 몰아치는 심대한 고민을 누가 해결해주시겟습니까
참고로 은행전산직을 노리고 잇구요..
안되면 증권,카드 전산직,....안되면 삼성전자...
안되면 SI 3대업체........
안되면 중소기업.....
그것도 안되면 패배자의 인생길이겟지요
솔로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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