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취업준비의 무덤에서 살고 있다.
한국사, 토익, 행정학,...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될텐데 쉽지가 않다.
세가지 공부를 다 하고 싶은데 힘들기도 하고 막막함을 지울 수가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뭐든지 연기되었고...
사실 공부를 많이 못해서 다행인것 같기도 하지만, 문제는 기약이 없는 하반기가 될 것 같다.
내년 상반기를 노려야 하는건가...?
한국사와 토익은 그래도 시험을 올해 안에 칠 수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행정학도 그렇고 나머지 과목들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강의를 들으며 생각하는 것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많이 배우는 강의인 것 같다. 문제 풀때 어떤 것부터 봐야하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길잡이가 되기도 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강의로 비전공자인 나도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용어나 어려운 내용은 교재를 구매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
2주차 강의도 끝났다. 이제 혼자라도 열심히 공부하자!!
오늘 강의도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또 회독하고 그래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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