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강의에서는 정한아 선생님과 함께 교재에있는 문제 풀이를 하는 시간이었다. 교재 상으로는 100문제가 있는데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문제들이었고 밑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 있어서 참고하면 된다. 약간 컴활 필기 공부할 때 공부하는 느낌이 사알짝 들었다 ㅎㅎ 문제를 풀 때 잘 기억이 안나는 상황에서 밑에 도움이 되는 보충 설명들이 있으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 아차 ! 하면서 까먹었던 내용들이 다시 부활?하는 상태가 된다. 사실 하나하나 단권화하면서 복습할 시간이 없어서 대충 한번 훝고 문제를 풀어봤는데 다 틀리면 어떡하나 잔뜩 걱정하면서 풀었으나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보충설명과 함께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다. 그렇다고 정답률이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즉, 정답을 대놓고 알려주기 보다도 참고 할 정도로만 알려주기 때문에 더 좋은거 같다!) 100 문제 모두 다 풀이해주시기 보다는 정한아 쌤이 보시기에 중요한 핵심 문제들만 쭉 뽑아서 약 40분 정도 설명을 해주시는데 아주 굿굿이다 ! 나중에 복습할 때 이렇게 뽑아주신 문제들로만 다시 봐도 좋을것 같기도 하다. 100문제 정도 되나 보니까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기도 해서 좋을 듯 싶다. 또 도중에 문제자체가 아예 잘못된 경우가 있었는데 정한아쌤이 그 문제가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해주시면서 X 표를 치도록 하셨으니 반드시 강의 중에 그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또 2강의 모두 다 기본적인 법률 개념인데 그 개념들을 바로 문제 100개로 활용하면서 익힐 수 있어서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베이스가 없는 나는 또 까먹고 자꾸 잊어버리고 또 생소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한아 쌤이 자세하게 또 스피드하면서 핵심만 잘 짚어주셔서 너무 좋은것 같다. 법 강의라하면 너무 줄줄 이론 강의만 있을 것 같은데 정한아쌤의 강의는 진짜 핵심만 담겨져 있어서 강의 자체가 부담도 안되고, 공부하면서 어느 부분을 확실하게 봐야하는지 감이 오는 것 같아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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