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공기업 NCS 서포터즈 5기 정연주입니다 :)
공기업 채용,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저는 해커스 인강을 들으며 NCS 의사소통 공부를 한지 벌써 3주가 다 되었는데요..!
(파이팅 넘치던 처음과는 달리 점점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도 접하여 쉽지 않은 공부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는,,)
그래도 힘을 내서 ..!!!
최근 한 주간 수강한 강의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세부 내용 파악, 추론, 빈칸 추론 등에 대한 후기를 담았던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지막 주에는 파트 2 위주로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였습니다.
PART 1에서는 중심 내용 및 세부 내용 파악, 추론, 빈칸 추론, 글의 구조 파악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풀었는데 PART 2에서는 또 다른 느낌의 설명문, 논설문, 담화문, 실용문에 대한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비슷한 유형끼리 파트가 나누어져 있어 보기도 편하고 공부하기도 좋았던 거 같아요!.!
교재 앞부분에는 이렇게 유형별로 어떤 주제의 문제들이 있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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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 파트는 해커스 최수지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ㅎㅎ
항상 강의를 듣기 전에 먼저 문제를 풀면서 어렵게만 느껴져 막막한 마음이 최수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돼서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설명문은 독자가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사물, 현상, 사건 등을 잘 알 수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인데
가장 많이 출제가 되는 유형이라고 하셨어요..!
그만큼 중요하고 열심히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접근 전략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저는 이 말씀이 와닿았고 설명문이라는 유형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특정 분야에 대한 취향 없이, 감정 빼고, 영혼 없는 채로 내용을 확인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미리 문제를 풀어보면서 여러 정보가 담긴 글을 한 번에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려웠고, 정답을 고를 때 본문 내용을 계속 확인하게 되니 시간이 많이 모자라더라고요ᅮᅮ 선생님께서는 문제를 풀이해 주시며 강의 중간중간 끊임없이 여러 팁들을 계속 가르쳐주셨습니다. 1. 간단하게라도 제시문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 2. 직접 추론하며 푸는 것이 아니라 오직 눈으로 제시문을 확인해서 푸는 것 8번 문제와 같은 다의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는 '관련어'와의 유사성을 따지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합니다. 강의를 통해 설명문은 어떻게 접근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지 학습하고 DAY20까지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봤습니다. 다음으로 PART2에서 논설문, 담화문, 실용문은 윤종혁 선생님께서 강의해 주셨어요
'논설문' 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논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밝혀 쓴 글입니다. 주장이 중심이 되며 글 속 정보는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를 위해 존재하는 글 (앞의 '설명문'에서도 주장과 주제의식이 반드시 있긴 하지만 논설문과는 다르게 정보 전달이 주목적인 글이라고도 추가 설명을 해주셨어요)
중심 내용 파악, 세부 내용 파악, 빈칸 완성 유형의 문제가 자주 나오며 대표 기출 소재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인문과 사회 소재가 흥미로웠습니다!.! .
이어서 담화문, 실용문도 학습했는데요 '담화문'은 둘 이상의 사람이 제시된 대상에 대한 의견, 주장, 논증을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주로 사회 소재가 출제되는데 아직까지도 큰 이슈인 코로나19관련 인터뷰나 철도 관련 보도자료를 읽고 나눈 대화 등이 나온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담화문 지문을 읽을 때는 전체를 다 읽어야 하며 중심 내용은 머리말에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머리말부터 읽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닷 . . '실용문'은 실제 생활에 필요에 따라 작성하는 글이며 보도자료, 안내문, 보고서, 회의록 등이 해당합니다. 보통 사회, 기술, 과학, 혼합 제재 소재가 문제로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과학 분야에 약한지라,, 문제 풀 때 속도가 느려졌지만 계속 풀어보며 적응 중에 있습니다..!
윤종혁 선생님 강의는 무엇보다 필기를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눈에 잘 들어오고 핵심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선택한 NCS 교재의 좋은 점 하나 더 소개하고 3주간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교재 뒤편에 보면 '어휘 및 어법 핵심 공략집'이 있는데요 NCS 의사소통을 공부하다 보면 모르거나 헷갈리는 어휘나 어법이 있었는데 이런 부록이 있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의미가 다양한 어휘, 혼동하기 쉬운 어휘, 유의어와 반의어,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졸업 후,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기에 NCS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해왔는데 좋은 강의를 듣고 그 내용을 포스팅까지 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독학에 약한 저는 앞으로도 NCS 인강을 통해 차차 하나씩 공부하고 NCS 완전 정복하여 공기업에 취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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