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취업 교재 서포터즈 4기입니다
이직 준비를 하면서 의지가 약해지고, 회사 핑계를 대기 딱좋은데...
해커스 취업 교재 서포터즈 4기를 하면서 공부 습관도 잡을 수 있고, 억지로라도 NCS 문제집을 보고 풀게된다.
이번주에는 삼일절이 있어서 3일을 쉴 수 있는 연휴가 있었는데
그간 공부했던게 있어서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았다.
모의고사는 총 3회분이 있어서 연휴동안 하루에 한 회씩 풀었다.
답안지는 제일 첫 장에 있는데 했으면 좋겠지만 하지 않았다 ㅠㅠ
그냥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대응할지만 생각했다.
80문항을 60분만에 풀어야하는데 집중력이 버텨줄까...
신뢰가지 않는 나의 집중력을 가지고 풀어보았다.
집중력을 믿지 못한 나는...
첫 회는 우선 영역별 20문항씩 15분을 끊었다.
문항당 1분도 시간을 쓰면 안되는데 지문이 정말 길다 ㅎㅎ
몇개 맞은지는 공개하지 않겠..
문제를 풀면서 나는 항상 시간을 아끼려고 핵심만을 빠르게 캐치하려는데
이 문제가 대표적인거 같다.
키워드 'J커브효과'와 '경상수지'를 문제에서 빠르게 보고
지문에서 개념을 찾아 바로 문제의 답인 (나)를 골라내었다.
여기서 답을 못 찾았으면 다른 지문을 더 보게될텐데 그러면 시간이 없을테니
과감히 넘어간다..!
오호...
근데 문제 지문을 보면서 공부해도 상식공부도 될 듯하다.
사무직무에 지원할거라 이런 소소한 일반상식들은 주워담는편이다.
해커스 NCS문제집은 지문도 좋다!!
경제학도는 아니지만 좋은 상식 하나 줍줍
실전모의고사 1회처럼 2회와 3회도 60분에 80문항을 풀어야하는줄 알았는데
실전모의고사 2회와 3회는 60문항을 70분에 푸는 것이고 난이도도 거기에 맞춰져있는듯했다.
또한 영역 구분이 따로 되어있지 않았다.
기관마다 ncs 시험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해커스 ncs문제집은 다른 형식의 모의고사를 만들어낸 듯하다.
평소에 영역 구분없이 여러 문제를 접하는 훈련도 해야할 듯하다.
모의고사를 풀면 끝이 아니다.
풀이를 제대로 하고 알고 넘어가야 내 것이 된다.
해커스잡 강의는 처음에 영역별로 구분된 강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실전모의고사 풀이도 있는데
풀면서 막혔거나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면 쭉 들어보는 것도 좋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함께 풀어주는 느낌이라 모른다면 천천히 따라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좋다.
나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있다.
또한 자료가 주어진 강의도 있는데 이런 건 얼른 복사해서 틈날때마다 봐줘야한다.
이런거 짱좋음 ㅠㅠ
대중교통때 짬내서 보기 정말 좋다.
원래 넷플릭스 본다고 내려할 곳을 지나쳐서 내리기도 했는데
이젠 자료 본다고 지나쳐서 내려야겠다.
한번 더 보고 싶은 것은 따로 필기 해놓는데 이런것들은
실전 모의고사로 끝나지 않고, 머리 식힐겸 쉬운 개념들 한번씩 읽으면서 정리!
연휴동안 매일 모의고사를 풀고 풀이하고 강의 듣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 풀고 나니 개운하고 좋다.
현직장을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하기에는 솔직히 정말 힘들다.
이직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야근도 많이 하고 업무강도가 너무 센 것도 있는데
한 살이라도 젊을때 짬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지면 힘들어졌지 바뀌는게 하나도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분들 중에 나 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회경험이 없는 준비생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볼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를 하자면...
첫 직장이 정말 중요하고, 그 첫 직장은 자신의 의지가 많이 담겨있다.
아무데나 붙기만해라~ 이런 의지로 공부한다면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운이 좋으면 될 뿐...
자신이 가고싶은 기관을 순위를 두고, 기업공부도 하고, 현직자들의 말도 들어가며
정말 가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러하지 못해서 지금 3년차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고...
코로나19로 아무데나 붙기만해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많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신만의 기준과 의지를 가진다면 더 먼 미래에 좋은 모습으로 직장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이직 준비하며 힘들어서 주저리를 했는데
나도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더더욱 감을 가지고 ncs를 풀어나갈 수 있게 열심히 해야겠다.
해커스 취업 서포터즈 4기를 하며 다른 서포터들의 공부하시는 것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공부 방법도 얻고 공부하기 싫은 순간도 할 수 있게 몸을 일으키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몸이 천근만근인데 서포터즈를 하며 매주 내가 계획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다른 서포터의 공부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이직 준비하면서 축복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서포터즈 활동을 할 때처럼 열심히 해서 꼭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