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1일 강의 후기
행정학 공부를 급하게 시작할 일이 있어 혼자 독학하려다가 해커스 행정학 스터디를 알게 되었다.
행정학을 배워본적도 접해본적도 없어 막막했는데 강의를 좋은 기회에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
오늘은 1주차 1일, 첫 강의는 행정학의 의의와 발달과정, 본질적 가치와 수단적 가치를 배웠다.
배운 내용 중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공정복지형평자가 기억에 남는다. 공익, 정의, 복지, 형평, 자유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이다.
정의 관련해서 롤스의 정의론을 설명해주셨다. 롤스는 배분적 정의가 평등 원칙에 입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싶어하고, 타인에게는 최소한의 이해만 하므로, 무지의 베일을 통해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지의 베일을 쓴다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으므로 가장 약자의 입장에서 배분을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행정의 수단적 가치도 배웠다. 합법성, 능률성, 효과성, 민주성, 합리성, 가외성으로 구성된다.
그 중 합리성은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이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합리성에서 사이먼은 절차적 합리성을 중시, 즉 고도의 이성적 사유과정을 중시했고, 베버는 형식적 합리성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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