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때 GSAT 수리 논리는 맛배기 강의를 하나 정도 들었었어서 어떤 느낌인지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추리영역은 정말 문제를 보지도 않고, 강의를 듣지도 않아서 추리영역에 대해 백지상태의 뇌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빡센 스터디 강의가 타이트해서 억지로 떠밀리듯 듣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고 신기한 문제 풀이법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빡센 스터디 강의의 타이트함 덕분에 일찍 경각심을 얻게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남들보다 늦지만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추리영역은 언어 추리, 단어 유추, 도형 추리, 도식 추리, 논리 추론 5가지의 유형이 이쓴데 이중에서도 언어 추리 , 논리 추론이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논리추론에서 자의 판단이 절대 개입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추리영역의 명제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명제가 말이 어렵지 그냥 일상 대화 풀듯 하면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운게 맞았습니다. 저 이번 강의 듣고 어렵기도 하고 다시 들어야 이해가 될 것 같은 부분도 꽤 나오더라구요ㅠㅠ..
명제에는 합접, 이접, 조건, 부정 명제가 있는데 합접 명제는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이고 시간의 순서나 인과관계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접명제는 적어도 하나는 성립되어야 한다는 개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가 성립한다고 해서 나머지 하나가 절대 성립 안된다는 것은 이접명제의 잘못된 생각임도 배웠습니다.
조건 명제에서 놀라워하며 설명을 잘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문제에서 헤매는 부분이 있어 강의 다시 들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ㅠㅠ
기본명제의 역, 이 그리고 대우에 대한 개념을 잘 배우고 기본 명제가 참일 때는 대우 명제는 무조건 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명제 관련 문제에서는 문장의 기호화가 필수인 것을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는데 왜 강조하셨는지 문제 풀면서 처절히 느낄수있었습니다. 정말 너무헷갈리더라구요.. !
제가 강의를 천천히 다시 들어야 겠다고느낀부분은 바로 ~만, 대우의 활용 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입장권 있는 사람만 입장하세요. 라는 문장에서 부정을 기호화하여 접근하라고 하셨습니다. 입장X->입장X 이 개념을 다음에 나오는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사람만 명예에 집착한다는 문장에 적용하였는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지 저는 바로 자유O->명예X 이렇게 해석하였습니다. 물론, 문제 풀이에는 정확한 접근이지만 선생님의 접근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있어 강의를 다시 보고 완벽히 제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혼자독학하는 것보다 공부에 가속도를 빠르게 붙일 수 있을 것같습니다. 남은 빡센 스터디도 열심히 참가하겠습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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