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 빡센스터디에 참여하여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영역을 수강하였습니다. 수리영역에 이어 추리영역도 첫 시작이라 먼저 복지훈 선생님과 함께 출제영역(언어추리, 단어유추, 도형추리,도식추리,논리추리), 난이도,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복지훈 선생님의 강의는 두 파트로 나눠져있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명제논리였고 두번째 파트는 정언명제였습니다.
명제파트는 한국말이지만 어렵고 말장난 같아 보이기에 고등학교때부터 자신없던 파트였기에 수업전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지훈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명제. 역, 이, 대우에 대해 맨날 헷갈렸었는데 기본명제와 대우는 논리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외우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때 문장->기호->해결 순으로 풀어야하는데 문장->기호로 넘어갈때 분리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 문제를 풀면서 감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떻게든 해결해볼까? 라는 마음이 아닌 바로 딱딱딱 체계 안에 보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깊었고 그것을 적용하니 문제가 정말 쉽고 빠르게 풀려졌습니다.
정언명제는 이번 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과 모든의 경계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벤다이어그램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글로만 어렵게 설명되어있는 것을 그림을 그려 직관적으로 보고 이해하며 풀 수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지훈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데로 아예 그러한 경우가 없는 경우: 빗금 , 어떤 영역에 어떤 원소가 있는것이 확실한 경우: v, 어러영역에 걸쳐 존재하는건 확실하나 어떤영역인지 모르는 경우: 선으로 연결, 어떤 특정 하나의 개념이 나머지 영역이 싹다 구분영역으로 다 지워지고 하나의 영역만 남은 상황이 되면 반드시 존재한다는 규칙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금속, 전기, 광택 문제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고 손 조차 될수 없었지만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문제들을 혼자 풀 자신은 없으니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연습하면 빠른시간에 완전 정복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3,4,5일차도 열심히 들어 GSAT를 정복해 보겠습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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