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의 가장 어려운 파트인 추리부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언적 삼단논법에서 주연, 부주연에 관한 내용을 배웠는데요 정말 기초부터 탄탄하게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소개념, 대개념, 매개념 까지 확인할수 있어 보다 정확한 정답 접근이나, 오답 소거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정석으로 배워본적이 없어서 모모어, 어모어 와 같은 공식만 외워서 적용했었는데
생각보다 정답률이 좋지 않았거든요.
근데 복지훈 선생님께서 이 내용을 언급해주시며 이 공식을 무작정 적용할것이 아니라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이 공식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조건을 맞추고 확인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내가 왜 틀렸었는지 가려운곳을 정확하게 긁어주신것 같아 너무 통쾌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진실게임 부분을 수강하며 적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해 주셨고,
그중 어떤 형식일때는 이런 방식이 더 명쾌하다, 또는 이런방식이라면 더 여러가지 조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수업듣고 혼자 정리해봤는데 정말 한눈에 알아보기 훨씬 쉽더라구요!
항상 저는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일때 표를 잘못그려서 자리가 부족하거나, 나름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조건들을 펜으로 적어놨었는데 그 내용이 틀릴때 화이트를 사용해야 한다던지 등의 불편함과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예로
B가 1번이나 4번에 있다는 조건이 있을때,
1번과 4번에 B를 적어놓는것이 아니라 2,3번 같이 확실히 아닌곳에 엑스표를 쳐놓는게 훨씬 더 보기쉽고 확실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을때
아..! 싶었습니다ㅋㅋ
이런 사소한 내용까지 배우려고 인강을 듣는건가 싶기도 했네요. 이때까지 제 수많은 지우개질과 화이트질이 민망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이런 내용과 팁까지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제공해주시는 온라인 모의고사만 열심히 한다면 저도 이전보다 많은 실력향상이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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