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GSAT 2주 완성 빡센스터디 1일차 후기
GSAT 문제집으로 유명한 해커스 GSAT 파랑이를 3월초에 샀었는데, 기업분석/자소서/졸논/수업/과제 등등의 이유로 하여금 푸는 걸 미뤄뒀었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GSAT 2주완성 빡센스터디를 신청하였고, 아직 1일차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다 :)
1일차. [수리논리] with. 김소원쌤
수리논리는 총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응용계산: 문제에 제시된 조건과 숫자를 가지고 식을 세우고 답을 도출하는 유형 (2~6문항/20문항)
- 자료해석: 자료의 항목을 분석하거나 이용하여 계산하는 유형 (14~18문항/20문항)
1강. 출제경향분석/기출유형공략
1강에서는 수리논리 영역에 대한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대표 기출 유형을 풀어보았다. 우선 출제 경향에 대해서는, 응용계산과 자료해석 중에 자료해석 유형에서 비교적 더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표 기출 유형을 풀어보며 느낀 점은, 응용계산에서는 세부 유형이 하나로 식을 세우고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료해석에서는 자료 내용과의 일치/불일치, 특정값 추론, 다른 형태의 자료로 변환하는 문제와 같이 3가지 세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료해석 유형의 다른 형태의 자료로 변환하는 문제에서 원그래프의 비율 또는 증감추이를 직접 계산해야한다면 먼저 풀지 않는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강의에 대해 만족스러웠던 점은, 김소원쌤의 말하는 속도였다. 평소 1.3배속으로 강의를 듣는 나로서 김소원쌤의 설명은 스피디하고 컴팩트하였고 1배속으로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2강. 출제예상문제-응용계산
2강에서는 해커스 GSAT 파랑이와 함께 응용계산 파트에 대한 출제예상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이를 통해 나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소원쌤은 속도에 앞서 계산의 정확성이 기반되어야한다고 말씀하셨지만, 나의 기본 실력이 너무나도 궁금하여 타이머를 켜고 문제를 풀어보았다. 소원쌤은 응용계산 파트에서는 1문제당 평균 80초내로 풀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문제 8번을 제외하고는 80초내로 풀 수 있었다. 8번 문제는 벤다이어그램을 그려 푸는 문제였는데 다른 문제들에 비해 이러한 유형에 취약함을 알 수 있었다.
1,2강을 수강하며 소원쌤의 간결하고 깔끔한 표현법을 캐치할 수 있었고, 이를 체득하기 위해서 많이 풀어보고 또 적용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지난해와 같이 이번 상반기도 온라인 GSAT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문제지에 바로 풀지 않고 연습장에 풀어보며 실전감각을 익혔고, 소원쌤의 풀이 중 중요한 부분은 책에 직접 필기를 하였다. 해커스 GSAT 파랑이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풀고 나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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