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차
GSAT 2일차의 문은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영역으로 열었습니다. 명제 판단 시에 벤다이어그램을 그려서 풀긴했지만, 조건 자체를 벤다이어그램으로 전부 다 나타내어, 조건이 아닌부분을 찾는 것과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것에 어려움과 많은 시간을 겪었었습니다. 명제 부분은 특히 시간이 더 걸리는 부분이라 고민이 많았던 파트였습니다.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파트 강의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첫번째, 명제 논리 부터 수강을 하였습니다. 문장을 기호로 만들고, 기호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조건 명제에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대우로 바꾸어 문제 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조건만을 간단히 기호로 사용하며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만'에 들어간 명제를 다루는 방법을 배운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린다.
바람이 불 때에만 나무가 흔들린다.
이 두문장중 밑의 문장은 '나무가 흔들리면 바람이 분다'라고 해석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라는 말을 담고 있고, 그에 대우인 명제를 찾으면 앞서 말한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만'이 들어간 명제는 조건과 결과의 자리를 바꾸어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정언명제에 대해서 수강하였습니다. 정언명제로 조건이 주어지면, 만약 subset인경우 포함하는 관계로 문제를 풀어왔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다른 명제들간의 관계를 더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복지훈 선생님꼐서 설명해주신 전부 다 그리고 지워나가고 조건을 설명하는 과정을 사용하니 더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벤다이어그램을 그리고 문제를 풀어나가니 더 쉽게 모든 명제에 대해 참, 거짓, 사실 확인 불가까지 모두 쉽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추리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문제들을 배운 이론과 풀이법을 사용하여 풀이하여, 실제 시험에서도 크게 시간적인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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