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에 가장 먼저 학습한 과목은 윤종혁 선생님의 자원관리능력 과목이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앞에서 정리해주신 이론을 토대로 문제없이 잘 풀려서 크게 어렵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자원 계산 부분에서 계산을 실수하거나 식을 잘못 세워서 틀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자원 계산을 하는 부분과 자원분석을 하는 부분, 시간 관리부분의 '60:40 Rule' 에 관한 문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자원 계산 능력 중 예산을 책정하는 문제에서 답을 구했지만 보기에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결과값에 VAT를 더해주지 않아 오답이 발생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조건을 확실하게 표시하고 구한 값이 보기에 없을 경우 10%를 더한값을 구하여 보기와 다시 한번 비교해보는 것으로 정확도를 향상 시킬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예산에 관한 문제 중에는 가장 먼저 제외해야할 비용에 대해 묻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의 경우에는 이론에서 배웠던 대로 예비비가 아닌 잡화비와 같은 예비비를 먼저 삭감해야한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였습니다. 조직 내 불만을 해소하는 순서에 관한 문제도 출제가 되었는데 이러한 문제의 풀이법은 제도적인 불만인지 사람에 의한 불만인지를 나누어 정답을 도출해내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였습니다. 특히, 조직이해능력의 이론을 자원관리능력과 연계한 문제도 출제가 되었는데, 이러한 문제의 경우는 조직이해능력에서 학습하였던 이론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 경우 손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아 조직이해능력의 이론을 암기하는 것도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니터를 메모 보드로 사용할 경우 메모를 시간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도 순으로 배열하여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었습니다. 끝으로, 자원관리능력 과목에서 중요한 점은 조건을 파악하는 것과 지식 기반형 문제의 경우에는 지문을 보지 않아도 될 경우에는 바로 보기로 내려와 문제를 해결하여 시간을 절약한다는 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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