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강 탄력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먼저,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탄력성이란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원인보다 결과가 크면 탄력적이고, 결과보다 원인이 크면 비탄력적이라고 합니다.
탄력성의 공식은 결과의 변화율/원인의 변화율이며, 변화분은 같은 수 있지만 원래의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변화율은 다를 수 있음을 구분해야합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란 가격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량 변화반응을 말합니다.
공식은 수요량의 변화율/가격의 변화율이며,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과 수요량은 반비례한다는 수요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음의 값이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분자와 분모의 값이 모두 (-)값이라면 절대값을 씌워서 사용하므로 부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수요의 탄력성 종류는 ①점탄력성 ②호탄력성 ③선형수요곡선의 탄력성이 있습니다.
점탄력성은 한 점에서 계산된 탄력도를 의미하며, 탄력성이 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의 접선 기울기 미분값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울기가 작으면 탄력적이며, 기울기가 크면 비탄력적이라고 합니다.
호탄력성은 시작점에 따라 탄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과 수요량의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직선에서의 탄력성은 ed>1이면 탄력적, ed=∞이면 완전탄력적,ed=1이면 단위탄력적,ed<1이면 비탄력적,ed=0이면 완전비탄력적으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가격수준이 높으면 탄력적이고, 낮으면 비탄력적임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의 결정요인으로는 ①소득차지비중 ②대체재의 수 ③기간이 있습니다.
탄력적(ed>1)인 경우, 사치품과 같이 소득차지비중이 크며, 대체재의 수가 많고, 장기간입니다.
비탄력적(ed<1)인 경우, 필수품과 같이 소득차지비중이 작으며, 대체재의 수가 적고, 단기간입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과 판매수입(TR)
①탄력적인 경우에는 가격을 인하시켜야 판매수입이 증가하며 ②비탄력적인 경우에는 가격을 인상시켜야 판매수입 증가합니다.
③단위탄력적( ed=1)일 때는 가격에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소비하는 경우이므로 매출액의 변화율은 0%입니다.
즉, 가격변화율=수요량의 변화율입니다.
④완전비탄력적(ed=0)일 때는 가격에 관계없이 '일정수량'을 소비하는 경우로 수요량의 변화율은 0%입니다.
즉, 가격변화율=매출약의 변화율입니다.
다음으로, 수요의 소득탄력성과 교차탄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요의 소득탄력성은 '수요량의 변화율/소득의 변화율'입니다.
수요의 탄력성이 (+)값이면 정상재, (-)값이면 열등재라고 합니다.
수요의 교차탄력성은 'B재 수요량 변화율/A재 가격의 변화율'입니다.
수요의 교차탄력성이 (+)값이면 대체재, (-)값이면 보완재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급의 가격탄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s=공급량의 변화율/가격의 변화율'이며, 가격의 변화에 따른 생산자의 공급량 반응을 의미합니다.
공급의 가격 탄력성 결정요인으로는 ①생산기간 ②저장비용이 있습니다.
탄력적인 경우에는 공산품과 같이 생산기간이 짧고, 저장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저장비용이 저렴합니다.
이와 반대로 농산물과 같이 생산기간이 길고, 저장비용이 비싼 경우에는 비탄력적입니다.
공급 가격탄력성의 종류는 ①점탄력성 ②호탄력성 ③직선에서의 탄력성이 있습니다.
직선에서의 탄력성은 P축을 지나면 탄력적이고, Q축을 지나면 비탄력적입니다.
오늘은 한 시간 가량의 강의를 듣다 보니, 배울 것도 많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먼저 듣고, 필기를 하면서 다시 강의를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탄력성에 대한 파트가 양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막상 강의를 마치고 나니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갈 수 있어서 뿌듯함이 컸습니다.
다음 강의는 비교적 적다고 생각하니 가뿐한 마음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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