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빡센 스터디 2일차 언어역역을 공부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대출신에다가 책도 많이 읽지 않은 사람이었기에 언어영역은 최약점으로 생각되는 영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집중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의 학습 내용은 크게 어휘, 문장배열로 구분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해본 결과 어휘에서 매우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아무래도 책을 많이 읽지 않은 탓이겠죠.
1. 어휘유형 첫번째 : 사전적 의미 연결하기!!
이 유형은 사실 그나마 가장 쉽다고 생각했던 어휘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제문제를 풀때 보기 3번에 "거센 바람에 문풍지가 울었다"에서 '울었다'의 뜻이 당연히 저는 발라놓은 종이가 쭈굴쭈굴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진짜 뜻은 바람에 실제로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울었다'라고 표현한다는 것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만약 시험에서 이 문제를 풀었을 때 오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엄청 고민하고 결국 오답을 찍었을 것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한문제 맞췄네요~~
2. 어휘유형 두번째 : 나머지 단어를 포괄하는 단어 고르기!!!
사실 이 유형은 아무리 공부해도 이해를 못한 유형이었습니다. 도저히 감을 못잡았거든요... 하지만!! 이 강의를 듣고 나름의 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정도의 보기를 선정한 후 예시를 들어보는 겁니다.
ex) 입을 열다 / 떼다
o o
먼지를 열다 / 떼다
x o
이 상황에서 떼다가 두가지 경우를 포괄할 수 있으므로 떼다로 답으로 정하자!! 라는 팁이 매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정도의 팁이면 정답률을 극도로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3. 문장 배열!!
이 유형은 쉬운 문제는 쉽게 풀리고 어려운 문제는 몇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또한 역시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논리력이 부족한 탓이겠죠...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앞 문장과의 유사성, 연결성을 따져서 최대한 오답을 거르는 방법을 잘 활용하니 그때부터 정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자신감까지 심어주게 되었죠. 이제 언어영역도 마스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빡세게 열공 해서 하반기는 꼭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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