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기업 인강 선생님들 중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을 꼽으라면 복지훈 선생님을 꼽는데요, 그 이유는 선생님 유머코드가 저랑 잘 맞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수강할 때 저랑 잘 맞는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야 강의 끝까지 지치지 않고 들을 수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리버드 2주차에 수리영역 강의를 완강하고 복지훈 선생님 추리영역 강의를 듣고있는데요, 초반에 나오는 명제 부분은 솔직히 지루하기도 하고 이걸 배운다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들어서 계속 앞부분 강의를 스킵할지말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기초부터 다지자는 생각으로 명제 부분강의를 모두 들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듣기를 정말 자럤습니다.
늘 헷갈리는 명제부분이었고 말장난을 하는 것처럼 알쏭달쏭하기만 해서 저에게는 명제 추리문제가 항상 NCS문제풀이 중 후순위였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벤다이어 그램 해결법은 정말 신기했어요. 헷갈리는 명제들이 벤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를 하니까 헷갈려서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되고 명확한 풀이과정으로 답을 낼 수 있어서 정말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열심히 선생님 강의를 완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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