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강 기회비용과 생산가능곡선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먼저 기회비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자원의 희소성이란, 우리의 삶에 유용한 자원보다 욕구가 큰 것을 의미합니다.
자원이 희소하다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선택에 있어서 편익과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편익이 비용보다 클 때, 기회비용이 최소화 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회수가 가능한 ①기회비용과 회수가 불가능한 ②매몰비용으로 나뉘어집니다.
'엎질러진 물'처럼 회수가 불가능한 매몰미용은 경제학적 사고를 할 때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고려한 매몰비용은 경제학적 고려의 대상이 아니지만, 환불을 받을 수 있거나
선택을 회수 ·철회할 수 있는 기회비용은 경제학의 대상이고, 이는 '미분'을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기회비용은 실제 지출할 ①명시적 비용과 받을 수 있는 ②암묵적 비용으로 나뉩니다.
암묵적 비용은 귀속임금, 귀속이자, 귀속지대, 정상이윤으로 이루어집니다.
보증금은 돌려받기 때문에 명시적 비용이 아니며, 대출이자는 명시적 비용, 예금이자는 암묵적 비용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생산가능곡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산가능곡선은 일정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조합을 연결한 선을 말합니다.
이는 점과 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점은 효율성 여부를, 선은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선 내부에 있으면 비효율 상태, 선 위에 있으면 효율상태, 선 외부에 있으면 불가능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생산가능곡선은 한계변환율(MRT)이라는 X재를 더했을 때, Y재를 줄여야 하는 비율이 기회비용에 있습니다.
이러한 생산가능곡선은 3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직선인 형태: 기회비용이 동일한 경우로, X재단위를 추가 생산하기 위하여 포기하여야 하는 Y재의 양이 일정합니다.
②원점에 대하여 오목한 곡선인 형태: 기회비용이 체증하는 경우입니다.
③원점에 대하여 복록한 형태: 기회비용이 체감하는 경우로서, X재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포기해야 하는 Y재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즉, 생산(소비)1단위당 기회비용은 한계변환율의 크기에 따라 결정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비전공자라 평소 어렵고, 막연한 학문이었습니다.
해커스 공기업 경제학 전공 스터디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습니다.
오늘 서호성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초개념을 설명하실 때, 일상에서의 예시를 들어 주셔서 이해하기에 쉬웠습니다.
또한, 강의 마지막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알려주셔서 다시 복습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열심히 따라 가며, 경제학의 기초를 잡고 나아가 우수 활동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며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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