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강 생산요소 시장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생산요소시장의 이윤극대화 원리]
시장은 생산물 시장에서 생산할 수량을 결정하고, 생산요소 시장에서 생산요소(노동)을 구입하는 파생수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생산요소 시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편익(+)과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한계수입생산과 한계요소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①편익인 한계수입생산(MPRＬ)은 노동을 하나 늘렸을 때의 늘어나는 총수입을 의미합니다.
즉, 총수입의 증가분 / 노동의 증가분이므로, MPＬ(한계생산)X MR(한계수입)입니다.
②비용인 한계요소비용(MFCＬ)은 노동을 하나 늘렸을 때의 늘어나는 총비용을 의미합니다.
즉, 총비용의 증가분 / 노동의 증가분이므로, MPＬ(한계생산)X MC(한계비용)입니다.
다음으로, 완전경쟁시장을 가정하여 생산물시장과 생산요소시장의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①생산물 시장은 재화와 서비스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수요주체가 소비자(가계)이고,공급주체가 생산자(기업)인 반면,
생산요소 시장은 노동,자본,토지와 관련 되어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요주체가 생산자(기업), 공급자가 소비자(가계)입니다.
②생산물 시장에서는 Q(수량)을 늘렸을 때를 기준으로 MR=MC에서, 생산요소시장에서는 L(노동)을 늘렸을 때 기준으로 MRP=MFC가 되는 지점에서 소비를 합니다.
[생산요소시장이 완전경쟁인 경우]
①'생산물시장'이 완전경쟁- MPRＬ=MPＬ×MR이고, VMPＬ(한계생산물가치)=MPＬ×P이다.
완전경쟁시장의 조건은 P=MC(=MR)이므로 MPRＬ= VMPＬ이 성립하게 됩니다.
불완전경쟁시장의 조건은 P>MC(=MR)이므로 MPRＬ< VMPＬ이 성립하여 VMPＬ은 MPRＬ의 상방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② 생산요소시장도 완전경쟁시장이면 W(임금)이 일정합니다.
즉, 총요소비용은 W。×L이고, 평균요소비용도 W。,한계요소비용도 W。입니다. 따라서 W。=AFCＬ=MFCＬ성립하게 됩니다.
③요소시장의 결정요인으로는 해당재화의 상승, 생산성향상, 해당재화 수요증가, 대체요소의 가격상승, 대체요소의 생산성향상이 있습니다.
해당재화의 상승,생산성 향상, 해당재화 수요증가, 대체요소 가격 상승은 요소수요(L)는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대체요소의 생산성 향상은 요소수요(L)는 감소합니다.
④요소(결과)수요의 가격(원인)탄력도 결정요인으로는 대체생산요소, 생산물수요의 가격탄력성,다른 생산요소공급의 가격탄력성, 측정기간, 생산비 비중이 있습니다.
요소수요의 가격보다 가격의 변화율이 크면 탄력적임을 의미하고, 요소수요율이 더 크면 비탄력적임을 의미합니다.
⑤노동공급곡선은 임금(노동공급:가계)상승에 따른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를 바탕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대체효과는 임금상승으로 여가의 상대 가격 상승->여가소비 감소->노동공급 증가를 의미합니다.
소득효과는 임금상승으로 실질소득 상승->여가(정상재)소비 증가->노동공급 감소로 이어집니다.단, 여가가 열등재이면 노동공급의 증가임을 주의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금상승에 따른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에 따라 노동공급곡선이 우하향 혹은 후방굴절할지가 결정됩니다.
오늘은 생산요소시장의 원리와 완전경쟁일 경우의 각 개념 및 조건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많은 내용을 학습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의가 진행되면서 적용대상만 달라질 뿐, 그 원리를 알고 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각 개념을 다시 복습해야겠다고 생각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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