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LH, 국민연금 등 많은 공기업에서
행정학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행정학을 미리 공부해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저는 행정학에 대해 문외한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기초 개념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싶었어요.
어떤 강의를 수강할지 찬찬히 살펴보다가, 처음 강의를 듣는데 송상호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행정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수강후기를 봤어요.
그래서 송상호 선생님의 [입문자를 위한 왕기초 행정학]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왕기초 행정학]은 행정학을 위한 기본베이스 2강과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행정학 입문자이기 때문에,
우선 1강부터 수강하면서 행정학의 기본 토대를 다지기로 했어요~!
1강은 행정학에서 다루는 기본권인 자유권과 사회권, 그리고 평등권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이었어요.
처음에는 자유권과 사회권이 무슨 말이고, 평등권은 그냥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송상호 선생님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개념을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특히 자유권과 사회권을 이야기하면서 보수와 진보의 정의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보수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기 때문에 작은 정부를 추구하고, 자유권과 소극적 자유를 강조하는 집단이에요. 그래서 반면에 진보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찬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정부를 추구하고, 사회권과 적극적 자유를 강조하는 집단이라고 해요.
강의를 들으며 시사상식도 up!
그리고 또, 야경 국가와 복지 국가라는 용어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여기서 야경 국가는 밤에 치안 질서만 유지할 만큼, 작은 역할만 하는 국가를 뜻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복지 국가는 나라에서 주도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준다는 뜻이라고 해요.
이쯤 해서 자유권과 사회권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평등권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갔어요.
평등권은 행정학에서 가장 문제가 많이 나오는 영역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더라고요.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을 많이 강조해서 설명해주셨어요.
평등권 부분에서는, 형식적 평등은 인간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평등하게 대하기 때문에 실적주의로 이어지고, 실질적 평등은 사람들마다 주어진 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배려하기 때문에 대표관료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이 부분도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송상호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추가적으로 좋았던 점은, 제공되는 강의자료가 참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온다는 사실이었어요. 깔끔한 강의자료 덕택에 제 기분도 덩달아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강의를 수강하면서, 앞으로도 송상호 선생님과 함께한다면 더 쉽고 재미있게 행정학을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어요.
저는 행정학을 마스터할 때까지 송상호 선생님을 따라가려고요🥰
혹시 행정학을 처음 공부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송상호 선생님의 [기초] 입문자를 위한 왕기초 행정학(통합+단일전공)를 추천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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