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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수지입니다.
'예쁨'의 'ㅁ'은 어미이고
'슬픔'의 'ㅁ'은 접사입니다.
어미는 품사를 바꾸지 못하고
접사는 품사를 바꾸기도 하지요.
그러나 형태가 동일하기 때문에 어미인지 접사인지 구분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품사를 바꾸었다는 것은 새로운 단어가 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예쁨'을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독립적인 단어인지
'슬픔'을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독립적인 단어인지
떠올려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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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양식 예시입니다]
질문하시는 선생님 : (ex : 복지훈 선생님 )
질문하시는 강의/교재명 : ( ex : 해커스 GSAT최신기출유형 )
질문하시는 문제의 위치 : ( ex : p 155 3번 )
* 양식을 지키시지 않는 경우 선생님께서 질문에 답을 달기 어렵다고 하셔서
꼭 양식을 지키셔서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시는 선생님 : 최수지 선생님
질문하시는 강의/교재명 : 합격을 좌우하는 직무적성검사 공략법(기초언어편)
질문하시는 문제의 위치 : 제 3강 문제 5번의 선택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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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슬픔이라는 단어가 슬프다 라는 형용사에 ㅁ이라는 접사가
결합하여 형용사가 명사로 바뀐 파생어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3강 (2)파생어의 유형에서 접미사에 의한 파생 부분에
어른스럽다를 설명하신 후 예쁘다를 예시로 드시고 예쁨이라는
단어는 형용사가 명사로 바뀐것 같지만 여전히 형용사라고 하셨는데
이와 같은 맥락으로 슬프다라는 단어도 슬픔으로 바뀌어도 여전히
형용사가 아닌지 생각이 드는데 예쁨도 명사로 바뀌어 파생어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이 좀 헷갈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