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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기업 교재 추리문제에 대해 문의하셨네요.
말씀하신 문제들은 전부 정언삼단논법의 타당성 검증 공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다만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공식에 들어가기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선택지에 있는 명제들이 제대로 된 개념으로 구성된 문장인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문장의 뒷부분에 있는 개념은 긍정과 부정이 바뀌어도 같은 개념으로 봅니다.
어차피 긍정과 부정으로 주연과 부주연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장의 앞부분에 있는 개념은 긍정과 부정이 바뀌면 안됩니다.
문장의 앞부분에 있는 개념은 모든과 어떤의 수식을 받는 것으로 주연과 부주연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번 문제에서 개념을 반짝이는 것, 아름다운 것, 별, 이렇게 3개로 잡은 경우
1번 선택지는 아름답지 않은 것이라는 개념이 문장의 앞에 위치합니다.
1번 선택지를 다른 문장구조로 바꿔서 이 개념들을 처음에 설정한 것과 같은 것으로 정할 수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 선택지는 공식에 대입할 여지 없이 바로 틀린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주의하시면서 문제를 푸신다면 더욱 정확한 풀이법이 될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하시거나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질문하시는 선생님 : 복지훈 선생님
질문하시는 강의/교재명 : 17대기업 인적성검사
질문하시는 문제의 위치 : p233~p235 유형공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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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유형공략문제에서 1,2,6,7,8번 같이 전제와 결론이 총 3개로 이루어진
문제부분에서 기초추리시간에 알려주셨던 정언삼단논법 에서의 공식
+ + = +
+ - = -
- - =×
이걸 이용해서 풀어도 되는건가요?
꼭 벤다이어그램 안그리고 풀수 있을것같아서요
근데 하다보니까 모두 잘풀리고 일치하는것 같아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