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1. 중산층의 비중이 하위층의 비중 증가로 이어진다
= 중산층이었던 사람들이 하위층으로 내려갔다.

2.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갖춰지지 않아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하게 되었다.
=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었다.


1은 중산층의 소득이 낮아졌다는 것이고
2는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술되는 주체가 다르죠.
이를 '하위층으로 내려간 중산층의 소득이 감소했다'와 같이
'섞어서' 해석해버리면 곤란합니다.




IT산업으로 수출이 편중되면서 수출과 내수의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수출이 잘 되면 내수가 활성화되고, 내수가 활성화되면서 수출이 잘 되는 균형이
수출편중으로 깨졌다
= 경제선순환구조가 약화되었다.
는 의미입니다.



결국 표현이 달라져도 내용이 유지되는가
표현이 달라지면서 내용도 변하는가가 '독해'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면 절대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