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도시에 집중되면서 병원과 같은 의료 시설 또한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 편중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농촌과 도시 간의 의료 인프라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여기에 최근 들어서는 의과대학에 여학생 입학 비율이 날로 증가하면서 군 복무를 대체하는 농촌 공중보건의 지원마저 줄어들고 있어서 농촌의 의료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커피와 뇌졸중의 관련성을 분석한 한 연구가 화제가 되었다. 이 연구는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뇌졸중 발병 확률이 20% 가량 낮아진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제 성분 때문인데, 녹차에도 비슷한 성분이 있지만 커피는 녹차보다 적은 양만 섭취해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 커피의 카페인은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